아픔을 시간에 기대어 이겨냈다는 사람들 이야기를
이해하면서 받아들이지 못하던 내 모습이 벌써 4년전
추억의 반도 안되는 시간이 지났는데
마음은 갈피를 못 잡고 흔들리다가
사람을 찾고 찾았더랬다.
잊기 쉽게 떠나 준 니가 미웠지만, 어느새 고마워하는 나는....
울었지만 눈물을 흘리지 않았고
아팠지만 소리내지 않았더니
강하고 넓게 변하여 한 여인을 사랑할 준비를 마쳤다.
이제는 웃고, 이제는 행복을 꿈꾸고, 이제는 아파하지 않아야지 다짐하며 이 공간을 닫는다.

